상단여백
기사 (전체 4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고흐의 장미
1995년쯤 워싱턴을 방문했다던 지인이 고흐의 장미 포스터를 나에게 선물했었다. 그림도 아닌 포스터를 선물하면서 이거 “비싼 거에요!”...
김순조 기자  |  2020-09-10 12:04
라인
수세미꽃
길을 지나다가 주택가에 핀 수세미꽃을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아득히 먼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천연수세미로 설거지를 했던 기억은 우물가...
김순조 기자  |  2020-09-07 13:49
라인
즐거운 고전… 길가메시서사시를 읽고
낮동안 유난히 푸른 하늘을 보았었다. 가을은 오고 있다. 책을 읽으려고 맘먹고 식탁에 앉긴 했다. 난 주로 식탁에서 공부를 했었다.세탁...
김순조 기자  |  2020-09-04 15:24
라인
창밖에 매미
베란다 방충망에 매미가 울었다. 얼른 달려가 매미를 사진에 담고, 남은 시간은 동영상으로도 20초 분량을 챙겼다. 맴맴맴 매에맴.작지 ...
김순조 기자  |  2020-08-20 14:52
라인
블랙홀(Black Hole)의 노래 ‘깊은 밤의 서정곡’
새로 결성된 밴드! 아직 이름도 정하지 않은 밴드의 멤버들은 직장인들이라고 지인이 말했다. 그룹 블랙홀(Black Hole)의 「깊은 ...
김순조 기자  |  2020-08-13 00:31
라인
`내가 되는 것` / 유영모
내가 되는 것 유영모자기가 넘치게 될 때남도 넘치게 한다는 것이다식물로 말하면 꽃피는 것이다꽃은 하늘의 태양이요태양은 풀의 꽃이다꽃이 ...
김순조 기자  |  2020-08-09 16:37
라인
다육정원
마음은 무엇을 객관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마음과 몸은 다른 것으로 보아야 한다그래서 만날 것 만나면마음 그대로 해야 한다그런데 마음...
김순조 기자  |  2020-08-08 08:06
라인
아픔이 길이 되려면
아픔이 길이 되려면… 책 제목이다. 저자는 김승섭 의사로 보건학을 전공, 일반인을 상대로 한 질...
최서현 기자  |  2020-08-05 10:54
라인
`그리움` / 유실비아
그리움 유실비아그리워 다시 만날까조이며 한숨 내쉬네어디서 우리 잘못되었을까무엇이 그리만들었을까누구의 탓도 아니었네어떠한 것도 탓이 되지...
김순조 기자  |  2020-08-01 22:37
라인
`지구는 나의 집` / 김익완
지구는 나의 집 김익완지구는 나의 집세계의 축소판이 나요나의 확대판이 세계이다우주공간에 회전하며빛과 어둠을 주고약동하는 생명들과비 바람...
김순조 기자  |  2020-07-25 22:48
라인
에밀리에게 바치는 한 송이 장미(A Rose for Emily)
윌리엄 포크너*를 증산동 소재 ‘살롱도스토예프스키’라는 헌책방에서 샀다(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02). 읽을 책들이 쌓여가니 외출하...
김순조 기자  |  2020-07-21 11:53
라인
`눈물꽃` / 김태환
눈물꽃 김태환일년에 한 번 피우는 꽃이어찌 알았으랴비 오는 날을.알았으면 또 어쩌랴피우는 게 운명이라면.비님이 오시는 날태화교 난간에 ...
김순조 기자  |  2020-07-14 18:40
라인
`길끝` / 최상균
길 끝 들풀 최상균나 이제 돌아가사랑하며 살아가리메꽃과 엉겅퀴가 얼싸안고 피고지고산등성을 넘어온 첫 햇살이 해바라기의 입술을 찾아 아침...
김순조 기자  |  2020-07-07 11:42
라인
`감각` / 랭보
감 각 랭보여름의 상쾌한 저녁보리이삭에 찔리우며풀밭은 밟고 오솔길을 가리라꿈꾸듯 내딛는 발걸음한 발자욱마다 신선함을 느끼고모자는 없이 ...
김순조 기자  |  2020-07-04 22:31
라인
`담쟁이의 표정` / 조규남
담쟁이의 표정 조규남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곳에서는 교묘히 턱을 넘어야 한다벽과 맞닥뜨린 담쟁이손가락 벋어 얼기설기 그물을 친다섬모처...
김순조 기자  |  2020-07-03 11:16
라인
`비 온 뒷날` / 김태환
비 온 뒷날 김태환비 좀 왔다고물웅덩이에 살림 좀 불었다고고 작은 것들 왁자지껄하네개골개골개고올좋아좋아조아아이번 달 봉투도 두툼한데 외...
김순조 기자  |  2020-06-30 19:18
라인
`불꽃` `유리왕국` / 김태환
불 꽃 김태환동생이 말했다산화철보다는 저수소계 용접봉이 좋다고불꽃도 그렇고 비이드*도 아주 부드럽게 나온다고나는 용접에 대해 아무것도 ...
김순조 기자  |  2020-06-16 19:23
라인
`여정` / 강민주
여 정 강민주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길이지만한 때는 장미 빛 인생이었지들에핀 예쁜 꽃도 때가 되면 지듯이이제는 세월에 묻혀버린 빛바랜 잿...
김순조 기자  |  2020-06-14 23:20
라인
춘천 김유정문학관에서 눈물 고이다
김유정, 이상, 나도향… 결핵으로 요절한 천재작가들이다. 20대의 죽음… 윤동주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는 일본의 ...
최서현 기자  |  2020-06-12 14:30
라인
`유영` / 김태환
유 영 김태환우리 함께 가자이 너른 바다와저 큰 바다의 끝을 돌아우리 함께머물곳이야 없겠느냐네가 바라보는곳나 또한 바라보고네가 가는곳나...
김순조 기자  |  2020-06-09 11:46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4537,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80, 522호(명동2가, 가톨릭회관)  |  대표전화 : 02)727-2471  |  팩스 : 02)587-0708
등록번호 : 서울, 아03927   |  등록일 : 2015.10.07   |  발행인 : 정찬남  |  편집인 : 변자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자형
Copyright © 2020 한국여성연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