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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강산국악예술단, 「전통을 잇다, 풍류가 있다」 공연 개막송해 1주기 추모 음악회, 돈화문로 취타 공연
변자형 기자 | 승인 2023.05.29 14:49

21일 오전, 팔도강산국악예술단(단장 이춘화)이 2023년 종로구 ‘돈화문로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전통을 잇다, 풍류가 있다」의 첫 번째 거리 공연을 펼쳤다.

33인의 시니어 취타대원은 나발, 나각, 태평소, 용고, 장구, 꽹과리, 징 등의 전통악기를 갖추고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행진을 시작했다.

 

21일, 팔도강산국악예술단이 2023년 종로구 ‘돈화문로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전통을 잇다, 풍류가 있다」 첫 번째 공연을 시작했다.

 

취타대의 흥겨운 국악 소리는 휴일을 맞아 돈화문로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행진 내내 뜨거운 호응과 후레쉬 세례를 받았다.

종로3가역 6번출구를 돌아 낙원악기상가를 경유한 취타대는 운현궁에 입장해 취타 공연을 이어갔다.

 

21일, 운현궁 현장탐방을 나온 초등학생들이 흥미로운듯 전통 취타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팔도강산국악예술단은 ㈔송해길보존회가 주최한 ‘송해 1주기 추모 음악회’에도 함께했다. 송해길 선포 7주년을 기념하고 종로구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음악회에 출연한 공연팀은 취타, 풍물농악, 부채춤, 민요(배띄워라) 등을 선보여 200여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21일 오후, 팔도강산국악예술단이 종로3가역 5번출구 인근에 마련된 ‘송해 1주기 추모 및 종로구민 음악회’에서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춘화 단장은 “공연을 앞두고 오랜 기간 단원들과 합을 맞춰가며 열심히 준비했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좋아해 주셔서 힘들었던 일들이 다 날아가는 듯하다. 앞으로 남은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국악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팔도강산국악예술단의 다음 공연은 6월24일(토) 인사동 야외무대서 펼쳐진다.

※입회 및 교육 문의 : 팔도강산국악예술단 이춘화 단장 ☎010-2338-5711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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