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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 대상지 5곳 선정지역주민이 골목상권 되살리는 프로젝트 시동
변자형 기자 | 승인 2020.08.11 10:40

서울시가 낙후된 동네가게들을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경제를 살리는 「생활상권 육성사업」 대상지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생활상권’은 지하철역, 학교, 동주민센터 등 생활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안쪽, 도보생활권 내 상권을 지칭한다.

이번에 선정된 생활상권은 △양천구 신정 6동 일대 △관악구 난곡동 일대 △종로구 창신동 일대 △서초구 방배2동 일대 △송파구 가락본동 일대 등 5곳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차로 ‘가고싶은 동네가게로 골목경제 살리는 생활상권 육성사업’ 후보지 8곳을 예비 선정하고, 이 지역에 △추진위원회 구성 △커뮤니티스토어 운영 △손수가게 발굴·지원 등 3개 과제를 부여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주민 300명 이상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원하는 생활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곳이다. ‘손수가게’는 가게 주인이 국산농산물을 주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다.

 

종로구 창신생활상권의 우리동네 손수가게.  (좌)싱싱바다  (중)오씨네떡방앗간  (우)순창토속청국장 (사진=창신생활상권 활성화 추진위원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sinlive/)

 

시는 올해 6월까지 7개월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한 이들 8개 지역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최종 5개 지역을 선정했다.

‘생활상권’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해선 1차로 자문위원회가 지역특성과 유동인구, 구매성향과 같은 소비패턴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해준다. 이 컨설팅을 바탕으로 신상품 개발,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의 실행은 지역내 추진위원회가 맡게 된다.

생활상권 육성을 위해 시는 올해 지역당 3억여 원을 우선 지원하며,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 ‘생활상권’ 후보지역 20곳을 선별하여 내년 초 최종 10곳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2022년까지 60곳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은 “현재 서울시내 자영업 10곳 중 7곳 정도가 생활상권내 분포돼 있다”며 “생활상권 조성은 관주도가 아닌 지역주민과 상인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실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역주민의 소비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문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 ☎02-2133-5546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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