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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임신부 및 산모에 마스크 무료 지원관내 모든 임산부에 1세대당 30매씩 마스크 배부
변자형 기자 | 승인 2020.03.18 00:03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6일(월)부터 남양주시 거주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30매씩 마스크(KC인증 3중 구조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임산부의 경우 외출 자체가 조심스럽고 장시간 줄을 서기 힘들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WHO 공식명칭 COVID-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인 관내 임신부 및 출산 후 3개월 이내 산모(2019년 12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료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94·99)가 아닌 국가통합인증(KC마크)을 받은 마스크다.

마스크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주 동안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출생증명서 확인 후 수령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는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이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도 필요하다. 선착순으로 공급하는 것이 아니기에 마스크가 필요한 임산부는 공급 기간 동안 편한 시간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임신부와 산모를 비롯해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물론, 모든 시민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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