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고한석, 이하 재단)이 2월 5일(수)부터 18일(화)까지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시민 참여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통합브랜드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시민 참여사업에는 도시데이터 교육, 스마트시민랩이 있다.

△도시데이터 교육은 시민 및 공공 분야의 데이터 활용 능력 함양을 통한 도시 데이터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보공개 청구·기록관리, 도시문제 분석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및 탐색 등의 데이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시민랩은 시민의 디지털 전문성 제고 및 시장 참여기반 마련, 디지털 소외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활용 도시문제 해결 커뮤니티(시민연구모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시티 서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는 
https://forms.gle/XN29oA1HYZXDxwir8 웹페이지에 통합브랜드 명칭, 명칭의 의미, 참여자 정보(이름, 연락처 등)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재단측은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재단의 시민 참여사업(도시데이터 교육, 스마트시민랩) 내용을 포괄하면서, ‘스마트시티', '디지털 활용' 또는 '데이터 활용’의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위트있는 명칭이어야 한다”는 네이밍 가이드를 제시했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2월 28일(금)에  1등 1명(상금 30만원), 2등 1명(10만원), 3등 2명(각 5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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