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교육학회’(회장 한정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정보관에서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6월 11일(토) 열었다.

“100세 시대 생애설계”를 주제로 한 춘계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은 ‘100세 시대 생애설계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기획주제로서는 ‘100세 시대 연금을 통한 노후소득 확보 방안을 한화생명 보험연구소 최성환 소장 , ’노후준비지원법 시행에 따른 생애설계 기회 확대와 전망‘ 국민연금 성혜영 연구원, ’전생애 발달과 일본의 노인교육‘ 에 대하여 호리시게오 오사카교육대학 교수가 발표하였다.

각 세션은 현장 활동가(한정란 한서대 교수), 자유주제(조해경 경기대 교수), 신진학자(김형수 인하대 교수)으로 진행되었다.

세션1. ‘제2의 인생설계 과정 운영 현황 및 과제’ 노일경 박사(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중년기 이후 40년 새로운 인생설계의 출발’ 장미나 박사(서울대 제3기 인생대학), ‘노후설계 프로그램 “아름다운 인생레슨” 주현우 과장 (동작노인종합복지관)

세션2. “웰빙을 위한 노인 자서전쓰기 교육방법과 사례 분석” 박성희 교수(공주대), “중고령자의 사회적기업가 성장과정 연구” 김정진 교수(호산대), “중고령자 취업에 대한 취업상담가의 인식” 이경희 교수(대진대)

세션3. “유물을 통한 중장년 성인의 의미 탐색과정“ 오명숙 교수(성공회대), “전문직 중년여성가구주의 노후준비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이남 교수(한서대)

한국노년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대학, 온라인교육, 그리고 복지관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에 관한 생애설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맞이하는 100세 시대에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기 위한 학문적 지혜와 실천적 아이디어를 모으는 지적 향연의 자리였다.

‘한국노년교육학회‘는 2014년 12월 6일에 창립했으며 그 동안 두 권의 「노년교육연구」학술지를 발간하고, 한 차례의 학술대회와 네 차례의 포럼을 개최해 왔다.(www.kseg.or.kr)

정찬남  cncm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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