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0~12일 포천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 11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31개 시군구를 대표하는 1,800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펼친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순회하며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본부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선수단은 용인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용인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숙기자  khs@k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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