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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우는 강언덕 ` / 손석우
김순조 기자 | 승인 2023.02.27 12:29

        물새우는 강언덕

                                손석우 詞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데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요한 강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늦은 감이 있지만 감포비가(kbs 드라마시티)를 보게 되었다. 숨겨진 이야기는 사물을 통해 기억과 현실로 연결된다. 드라마가 보여주는 2대에 걸쳐 맺어지는 사랑은 약속으로만 되는 게 아닌 걸 보여주고 있다. 제목도 이미 슬프다.
보여져야 하는 것에 메여 있는 사랑은 이미 내 것이 아니다. 굳이 사상이 다르다고 말할 수 없는 부모이지만 자녀를 자기방식으로 이끈다. 거기서부터 불행은 다가온다. 뼈대는 있지만 입혀주는 옷만 입는 허수아비는 아들을 모른다.

https://youtu.be/8jF1oYqq818

김순조 기자  dd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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