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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부적절한 검색 이미지 개선 캠페인 돌입성적, 성편향적, 성차별적 이미지 노출 개선하는 활동 전개
변자형 기자 | 승인 2022.06.29 00:10

정치하는엄마들(공동대표 권은숙·박민아·서성민) 미디어감시팀이 포털사이트의 검색 이미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정치맘 미디어감시팀은 문제 검색어의 비근한 예로 △길거리 △서양 △일반인 △girl 등을 제시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등에서 ‘길거리’를 키워드로 이미지를 검색하면 일반적인 거리 풍경보다는 도로상의 여성들 사진이 다수 노출돼 나온다는 것이다. 또 ‘서양’으로 검색을 하면 서구 문화의 어떤 것이 보이는 게 아니라 비키니나 레깅스 차림의 서양여성이 많이 나타난다. ‘일반인’ 키워드 역시 선정적인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검색돼 나온다. 이러한 결과값은 성인인증 과정 없이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정보나 학습자료를 찾아보려는 아동, 청소년이 자칫 유익하지 않은 인터넷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상황이 형성될 수 있다.

이에 문제를 인식한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이달 초부터 “포털 사이트 검색 이미지를 바꾸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미지바꿔 캠페인은 포털사이트에 성적인 의미가 없는 일상어를 검색했을 때 성적이고 성차별적인 이미지가 노출되는 ‘문제검색어’를 시민들에게 제보받아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포털사이트 측에 문제 제기하고 개선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미지바꿔”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제보 링크(http://bit.ly/검색어제보)나 QR코드로 접속해 문제검색어를 제보하면 된다.

정치하는엄마들의 21개 활동기구 중 하나인 미디어감시팀은 △혐오 차별을 조장하는 미디어콘텐츠를 집단지성의 힘으로 발굴해 아카이빙하는 핑크노모어(pink no more) 프로젝트 △성행하는 키즈 유튜버의 아동학대 우려, 광고물의 아동 성적 대상화 문제 논의 △아동 대상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여 유해한 컨텐츠가 발견될 시 개선하게 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 ☎010 2540 0420,  E-mail. act@politicalmamas.kr

 

정치하는엄마들 「부적절한 검색 이미지 개선 캠페인」 웹포스터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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