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 탐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5월14일(토)부터 7월2일(토)까지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10시, 14시 2회씩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은 신청자의 가정으로 교구를 배송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공룡로봇 만들기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10시에 진행한다. △우주탐사로봇 만들기는 고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14시에 진행한다. 2개 온라인 수업은 기후변화 원인과 문제점, 탄소중립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기후변화 탐사대｣는 서울시환경교육포털(https://ecoedu.seoul.go.kr)을 통해 5월10일(화)부터 6월28일(화)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저학년, 고학년·중학생 각각 25명씩 총 50명을 무료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기후에너지정보센터는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정책 정보를 전시하며, 에너지 교구체험, 보드게임, 환경 및 에너지 도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전문가 상담을 상시 운영(화~토요일, 9시~18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기후에너지정보센터(02-2133-371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①기후에너지정보센터  ②공룡로봇만들기 교구  ③우주탐사로봇만들기 교구  ④탄소중립D-day 보드게임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교구로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대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서울시환경교육포털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기후변화 탐사대’ 포스터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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