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수삼)은 5월21일(토) 10시, 현충원 경내에서 호국문예백일장(제31회)과 그림 그리기 대회(제17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대학생·군인)이, 그림그리기는 초·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같은 나이대의 청소년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과 국민은 5월18일(수)까지 대회 운영 누리집(2022snmb-contest.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만약, 코로나 방역 단계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대회로 변경 시에는 6월13일(월)까지 참가 신청 및 작품을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에서 맡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국방부장관상, 우수작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 서울·경기·인천교육감상, 각 군 참모총장상 등 총 130여 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현충원은 수상작품으로 ｢호국문예집｣을 발간하여 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현충원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SNS), 블로그 등에 게시해 국민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운영 누리집(2022snmb-contest.com)과 국립서울현충원 누리집(www.snmb.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국문예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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