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는 제3회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을 공모한다.

최재형(1860~1920) 선생은 최 페치카(Петька)로 불리며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지원하는 등 러시아 연해주에서 조국독립과 민족교육사업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이다.

선생의 순국 100주년인 2020년 첫 시행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최재형賞은 선생의 △나라사랑과 민족정신 △나눔·봉사·헌신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페치카 정신’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를 추천 받아 최재형상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최재형賞 본상은 개인 1명에게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하며, 단체상은 상패만 수여한다.
시상은 최재형 순국일인 4월7일 최재형 순국 102주년 기념식장에서 진행한다.

추천서 접수는 (사)최재형 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choijaihyung.or.kr)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15일(화)까지 기념사업회 이메일(choijaihyung@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사무국(☎ 02-541-9075)

｢제3회 최재형 상｣ 공모 포스터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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