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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2021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개최유엔참전용사 후손과 국내 대학생 등 14개국 100여 명이 온라인 캠프
변자형 기자 | 승인 2021.07.20 17:01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앞두고 6·25전쟁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고, 함께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국내 대학생이 참여하는 「2021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를 7월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약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하여 올해 12번째로 진행되는 평화캠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해외 거주 및 국내 체류 참전용사 후손과 한국 대학생 등 14개국 100여 명이 참가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지난 8일(목)에 진행한 온라인 안내교육을 시작으로 19일(월)부터 △발대식 △이야기 콘서트 △평화 여행기 △해단식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21일(수) 오후 5시, 최태성 강사가 진행하는 이야기(토크) 콘서트는 ‘유엔 참전용사 후손이 바라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우정을 쌓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계속되는 평화 여행기는 팀별로 선택한 의미 있는 역사적 장소를 온라인 탐방(방구석 랜선 여행)으로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탐방을 마친 후 관련된 결과물(그림, 글, 노래, 악기 연주, 영상 제작 등)을 제출하고 해단식에서 그 내용을 발표하며, 특히 해외 참가자들은 자국의 유엔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특별한 장소를 온라인으로 소개한다. 우수 수상팀은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점에 맞춰 온라인 탐방 장소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30일(금) 해단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보훈처는 “이번 평화캠프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며, 유엔참전국 후손과 함께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유엔참전용사 후손들이 원형의 소통 창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고 만나는 모습을 담은 평화캠프 디자인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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