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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맵에 인현동 인쇄업체 정보 추가세운·청계천·을지로 일대 4,100여개 도심산업체 정보 망라
변자형 기자 | 승인 2021.05.19 00:29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의 산업생태계를 담은 온라인 산업지도 세운맵(map.sewoon.org)에 을지로3가역와 충무로역 사이, 인현동 인쇄골목에 밀집한 1천1백여 개 인쇄업체 정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세운맵은 도심산업을 활성화하고 사용자와 도심산업체를 보다 쉽게 연결하기 위해 사업체 정보 및 사례 콘텐츠를 구축해 2020년 4월28일 오픈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기존의 기계·전자·디자인·음향 등 3천여 개 제조업 정보에 이어 이번에 인현동 인쇄소 정보가 추가되면서 총 4천1백여 개의 도심산업체 정보를 망라하게 됐다.
더불어 세운맵에 등록돼 있는 업체의 특징과 정보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진자료도 대폭 보강했다. 

세운맵은 △제작사례(세상흔한 제작기) △칼럼(도심제조업 가로지르기) △동네열전(을지로 바이브) △기술용어(청계천·충무로) △테마지도 등 도심제조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기존의 단순 지도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특히 제조업 밀집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보를 접목시켜 세운상가 일대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손쉽게 업체를 탐색할 수 있게 했다.

세우맵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세운맵에 업체 등록을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하면 된다. 세운·청계천·을지로 일대에 있는 업체라면 무료로 신규등록하거나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세운맵 오른쪽 하단의 [문의하기]를 통해 신규업체등록, 지도정보 수정, 기술중개 신청, 기타 문의하기 등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1년여 간(2020.4~2021.4) 약 1만여 명이 세운맵을 찾았으며, 세운맵이 도심제조업에 관심 있는 20~30대 젊은 청년들을 폭넓게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세운맵이 세운상가 일대의 업체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넘어 창업자, 디자이너, 메이커들에게 새로운 영감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 02-2133-8503), 세운협업지원센터(☎ 02-2273-5505)

 

[위]세운맵 홈페이지,  [아래]세운상가 일대 인쇄 밀집지역 (이미지=서울시)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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