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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2월 개설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여성폭력에 선제적 대응
변자형 기자 | 승인 2021.01.25 10:13

경기도는 오는 2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성폭력 피해 예방, 폭력 재발방지와 피해자 적극 보호를 위한 여성폭력방지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경기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여성폭력방지를 위해 39개 사업에 142억6천1백만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내 여성폭력 범죄는 최근 4년간 9만여 건씩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폭력, 가정폭력 외에도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가 등장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올해 경기도 여성폭력방지정책은 △여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의 전문화·내실화 △통합적 대응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반 마련 등 3대 전략과제에 39개 사업이 추진된다.

세부과제 중에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운영 계획도 포함됐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피해영상 삭제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기관이다.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센터는 피해접수와 상담, 영상삭제 지원은 물론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과 법률자문까지 연계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신응진)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 신규 개소하여 1월22일(금)부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 지원을 시작한다. (사진 출처=https://www.schmc.ac.kr)

경기도는 지난해 6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추진단’을 발족하고, 7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10월 전담팀 구성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 바 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피해 아동과 여성뿐 아니라 가정폭력 피해 아동과 여성, 성매매 피해 여성을 365일 24시간 지원하는 곳으로 치료, 수사, 법률지원, 상담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북동부) △단원병원(서부) △아주대병원(남부)△명지병원(북서부) △분당차병원(경기아동) △부천순천향병원(중부) 등 6곳에 설치돼 있다.

이밖에도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폭력피해이주여성 보호시설 운영 등이 올해 시행계획에 반영됐다.

문의: 여성정책과(☎031-8008-4381)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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