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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묘 상식 점검 기회 ‘반려인 능력시험’ 시행2천명이 비대면 온라인 시험… 자격있는 반려문화, 확산하는 계기
변자형 기자 | 승인 2020.10.15 00:20

서울시는 제2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오는 11월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제1회 반려인 능력시험은 최초의 반려견 상식시험으로 화제를 모았다. 강아지를 키우거나 관심있는 시민 189명이 건국대 법학관에서 시험을 치렀다. 올해는 반려묘 과목을 추가하고, 응시인원도 2천명(선착순 각 1천명)으로 확대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시와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가 공동 주관하는 반려인 능력시험은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공부하는 기회를 마련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제2회 ‘반려인 능력시험’은 11월14일(토) 11시에 반려견 부문, 11월15일(일) 11시에 반려묘 부문이 각각 60분 간 치러진다. 
지역에 관계 없이 동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10월5일(월)부터 11월6일(금)까지 ‘네이버 동물공감 공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응시료는 무료이다.

시험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동물등록 △산책 △미용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현행법령 등 전문지식까지 언어/행동, 신체/건강/영양, 사회/제도, 역사/문화/과학 등 4대 영역에서 총 50문항을 출제한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해마루 동물병원, 바우라움 서울숲이 출제에 도움을 제공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복지지원센터, 또는 네이버 동물공감판에서 제공하는 동물공감TV, 동그람이 블로그에서 반려동물콘텐츠를 공부하면 문제풀이에 유리하다.

시험은 접수자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응시 URL을 공지하면, 응시자가 PC나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성적 발표는 11월 4째주에 응시 URL을 통해 개별 점수, 평균점수 등으로 세분화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시자 전원에게 ‘응시확인증’을 발급하며, 반려인 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각 50명에게는 ㈜동그람이가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응시자들이 반려동물 능력시험을 통해 반려동물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면서 공부하는 반려인, 자격있는 반려인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을 통해 전국에서 참여하는 많은 시민이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쌓으면서 책임과 의무를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동물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이 이어져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회 반려인능력시험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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