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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만나는 운현궁TV 채널 개국운현궁 관련 사건·인물을 재조명한 운현궁 역사탐방 시리즈 업로드
변자형 기자 | 승인 2020.09.30 22:46

운현궁(사적 제257호, 종로구 운니동 114-10)은 운현궁 공식 유투브 채널 ‘운현궁TV’를 오픈한다고 28일(수) 밝혔다.

운현궁관리소는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운현궁을 알리는 역사탐방 시리즈를 기획하여 운현궁 홈페이지 및 유투브채널 ‘운현궁TV’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이번 역사탐방 시리즈 프로그램은 총3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1탄은 <권력의 고독>편이다. 모델이자 배우인 한현민과 신일고 역사교사 김준우, 서예가 이근병이 함께 출연하여 근대역사의 중심이었던 운현궁을 둘러싼 역사적 상황과 관련 인물들의 고민을 살펴본다. 그간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흥선대원군의 예술가적 면모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2탄은 <권력의 품위>편이다. 배우 임성언과 함께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차(茶)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기존에 많이 알려진 기본적인 다례를 넘어 차를 대하는 다양한 경지와 예(禮)에 대해 고찰한다.
   
시리즈의 마지막 3탄은 <권력의 풍미>편이다. 커피를 즐겨 마셨던 고종과 조선시대 커피문화 및 커피 음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당시의 커피를 만들어보는 랜선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기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이번 온라인으로 기획된 운현궁 역사탐방 시리즈가 운현궁과 관련된 역사를 다양한 세대에게 보다 편안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또한,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운현궁 역사탐방시리즈는 9월30일(수)부터 지속해서 업로드될 예정이다. 역사탐방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unhyeongung.or.kr) 및 관련 SNS, 유투브채널 운현궁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운현궁 관리소(02-766-9090)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운현궁(雲峴宮)은 조선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 대원군이 저택으로 쓰던 곳이다. 크게 노락당과 노안당, 이로당이 있고, 지금은 한 개뿐이지만 당시에는 4개(경근문·공근문·정문·후문)의 대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서울 운현궁의 역사탐방 시리즈 (사진=서울시 제공)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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