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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궁화 명소 5곳 선정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 홍보, 볼거리 제공
변자형 기자 | 승인 2020.09.15 18:58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우수 지역 5곳을 14일 선정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무궁화 명소 선정 사업은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여 △국민들에게 볼거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부처까지 확대하여 신청을 받았으며, 모두 19개 지자체 및 기관에서 27개소(무궁화동산 21건, 무궁화가로수 6건)를 응모했다.

무궁화 전문가 3인이 생육환경의 적합성(15점), 규모성(15점), 접근성(20점), 사후관리 적절성(20점), 명소화 가능성(30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구달성 △대전대덕 △강원홍천 △경북상주 △세종청사 △행복청(무궁화 테마공원) △국립대전현충원 △충남교육청 등 8개 대상지를 1차 선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은 강원도 홍천군의 무궁화수목원이 수상했다. 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품종원 외 16개 주제원으로 6.7헥타르(㏊) 규모로 조성되었고, 112품종 8천여 본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되어 잘 관리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산림청장상)에 국립대전현충원 가로수, 장려상에 대전시 대덕구의 대청대로길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충남교육청 무궁화원과 대구시 달성군의 무궁화동산이 공동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 2021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천만원과 명소 선정 안내판 설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우수상은 2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 특별상에는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국민들에게 무궁화가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되고 무궁화 꽃길을 여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①최우수상(강원도 홍천), 무궁화수목원  ②우수상(국립대전현충원), 대전 현충원 가로수  ③특별상(충남도교육청), 청사내 무궁화원  ④특별상(대구시 달성), 중앙공원내 무궁화동산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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