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9월 5일(토)과 6일(일), 1박 2일 간 안산 수련원(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255)에서 청소년환경교육캠프 ‘노을지는 서해마을’ 캠프를 개최하기로 하고 7월 13일부터 마감 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서해의 우수한 자연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적 지식과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60여 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갯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활동으로, 가정에서 갯벌 가상현실(VR)영상을 시청하고 과제를 제출해야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본 캠프에서 갯벌생태체험, 서해갯벌 골든벨, 환경축제, 갯벌토 도자기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9,800원이며, 참가희망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보호자 동의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sy123m@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통보로 공지한다.

문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 (☎070-5029-1106)

2019년 전국청소년환경교육캠프 ‘노을지는 서해마을’ 단체사진 (사진=경기도청)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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