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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화제작 스트리밍 서비스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
변자형 기자 | 승인 2020.04.13 12:21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산예술센터가 ‘엔플릭스(NFLIX)’라는 타이틀로 임시 휴관하는 4월 한달 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관객을 모으기 어렵게 되자 그동안 관객과 만난 연극 작품을 서울문화재단 유튜브채널과 네이버TV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는 것이다.

장강명의 동명 장편소설이 원작인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9~12일)’을 시작으로 국가폭력(‘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13~15일), 세월호 참사(‘그녀를 말해요’, 16~19일),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건과 군 의문사(‘7번국도’, 20~22일), 인간의 본성(‘처의 감각’, 23~26일), 전체주의의 위협과 혐오(‘파란나라’, 27~30일)로 이어가며 사회 현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공개한다.

이 작품들은 해당 상영일 오전 10시부터 종료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씩 무료로 공개된다.

남산예술센터 관계자는 “스트리밍되는 공연실황영상의 불법 복제를 비롯한 가공 및 유포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면서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남산예술센터뿐만 아니라 국립국악원, 경기아트센터, 마포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지난달부터 라이브 캐스트를 하고 있고, 국립극단, 서울예술단, 예술의전당, KBS교향악단 등은 공연 녹화 영상을 스트리밍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유투브
http://www.youtube.com/user/sfacmovie

서울문화재단 네이버TV
http://tv.naver.com/sfacmovie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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