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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학년도 수능 시행계획 발표고3 모의평가… 6월18일(목), 9월16일(수)
변자형 기자 | 승인 2020.04.04 12:07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 이하 평가원)은 2020년 12월3일(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지난 3월31일(화) 발표했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을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도 전년과 같이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을 유지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학생들이 한글 해석본을 암기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6학년도부터 적용했던 EBS 연계방식을 올해에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2차례(6월18일, 9월16일)의 모의평가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 모의평가는 6월18일(목) 시행된다. 검정고시 합격자(2020년도 제1회 시험 접수자 포함)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의 모의평가 접수 및 시험장소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학원이다. 접수(응시) 가능한 학원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www.suneung.re.kr)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학생들이 균형 있는 영어능력을 향상할 수 있게끔 학교 수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영역 절대평가를 올해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수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하고, 이에 더하여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응시수수료 환불 제도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에 대한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및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의 구체적인 실시 방안과 절차 등은 2020년 7월20일(월) 시행세부계획 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횟수 및 시행일은 추후 조정 가능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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