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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 가짜뉴스 백신 10가지 발표혐오 표현과 왜곡된 정보에 미디어리터러시 백신으로 예방
변자형 기자 | 승인 2020.03.12 00:09

코로나19(WHO 공식명칭 COVID-19)가 장기화하면서 시민 불안을 조장하는 황당한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이하 미교협)가 9일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내는 미디어리터러시 백신 10가지’를 발표했다. 

미교협(카톰·KATOM, Korea  Association of Teachers of Media literacy)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에 관심 있는 전국 유초중고교 교사 네트워크다. 공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사들이 교과, 학교 급, 지역의 경계를 넘어 내실 있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밖 삶과 학교 안의 삶을 연계한 의미 있는 교육을 이루어낸다는 목표로 지난해 9월 22일 창립했다.

미디어리터러시(Media literacy)란 미디어에 관련된 전반적인 소양을 의미한다. 우리 사회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미디어 정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과 다양한 미디어 도구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미교협은 SNS에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요즘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미디어 속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시기”라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는 불필요한 공포심과 혐오를 조장하기도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미디어 생활을 통해 코로나19 시기를 잘 이겨내자”고 제안했다.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내는 미디어리터러시 백신 10가지

미교협이 발표한 10가지 백신은 다음과 같다.

01_뉴스, 유튜브 등 미디어에서 다루는 정보의 출처가 믿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02_뉴스, 유튜브 등 미디어 생산자의 특정한 관점이 정보를 왜곡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03_의학 정보는 전문가의 공신력 있는 발언을 토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04_사진, 영상, 그래픽 자료 등이 정확한 내용을 담았는지, 편견을 반영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05_특정 지역이나 집단에 대한 차별, 폭력을 부추기는 혐오 표현이 반영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06_SNS를 통해 전파되는 부정확한 소문과 거짓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07_미디어를 보는 시간을 정해놓고 휴식 시간을 가집니다.
08_관련 뉴스와 영상을 지나치게 반복하여 보면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합니다.
09_전염병, 공중보건, 심리적 불안 등과 관련된 영화 및 책, 웹툰, 다큐멘터리 감상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10_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의학)정보의 도움을 받을 곳을 구체적으로 알아두고 만일의 경우를 위한 비상 연락망을 확보합니다.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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