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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 한국살이 체험담·백일장 시상식 진행2019 하나금융나눔재단 공모전 수상자 시상
변자형 기자 | 승인 2019.12.13 14:16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RIAW)은 4일 오후 3시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701호 한상은라운지에서 제12회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및 제2회 <이주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후원한 다문화가정 문화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숙명여대 ROTC의 예도무를 시작으로 박소진 원장(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원)의 환영사와 심재웅 본부장(숙명여대 대외발전협력본부), 권택명 상임이사(한국펄벅재단)의 축사로 이어졌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평은 김영란 심사위원장(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이 올해 출품 작품 편수와 작품 경향의 변화, 심사 절차를 소개하며 공모전의 양적·질적 변화를 밝혔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박소진 원장, 고의수 소장(이주배경 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센터), 김영란 심사위원장, 장영은 문과대학장(숙명여대 독일언어문화학)가 맡아서 하였다.

2019 하나금융나눔재단 글쓰기 최종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제공)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대상은 아르튜호바 옐레나(카자흐스탄·인천)씨가, <이주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 대상은 박승현군이 수상하였다. 

올해 시상식은 대상 수상자의 소감과 숙명여자대학교 댄스동아리 MAX의 축하 공연 감상, 다과를 나누며 마무리되었다.

아르튜호바 옐레나씨는 “한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승현군은 “다문화 가정 자녀로서 위축되기보다는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기억하고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머니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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