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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진실을 말하고 지금 행동하자”기후위기비상행동… 글로벌 기후행동과 연대하는 대규모 캠페인 예정
변자형 기자 | 승인 2019.09.02 20:34

‘기후위기비상행동’이 21일 오후 3시 종로구 대학로에서 정부와 다배출 기업 등 책임자들에게 기후위기의 해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행진을 한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2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지도자들이 기후위기의 현실을 직면하도록 촉구하기 위하여 20일부터 8일 동안 전 세계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는 글로벌 기후행동(Global Climate Strike)과 연대하기 위해 지난 7월 23일 결성된 협의체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의 첫발은 4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비상행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천주교 제 단체는 1일부터 다음달 4일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성인 축일까지 ‘창조보전기간’ 동안 피조물 보호를 위한 행동에 동참한다.
5일에는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대성당에서 강우일 주교가 집전하는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가 봉헌된다. 다음달 4일 저녁에도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대축일 미사가 마련돼 있다.

17일과 18일에는 오이코스(Oikos) 경제세미나 ‘기후변화와 탈경제성장 담론’이 열리고, 19일에는 제17차 기후변화 시네톡이 상영된다.
21일엔 서울 대학로를 비롯한 전국 거점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와 행동이 진행된다.

27일 금요일엔 등교를 거부하고 거리로 나와 기후위기 해결을 촉구하는 청소년들의 ‘기후를 위한 결석시위(School Strike)’가 예정돼 있다.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은 스웨덴의 십대 기후변화대응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가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하여 큰 반향을 불러왔다.

작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 Intergovernment Panel on Climate Change)’ 제48차 총회에서는 산업혁명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과학자들은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고 파국적인 기후재앙을 막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0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아래는 기후위기비상행동(https://www.facebook.com/climatestrike.korea/) 페이스북과 천주교 더나은세상(http://www.cabw.kr) 웹사이트의 웹자보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및 피조물 보호 기도의 날 행사 일정

 

기후위기 비상행동 웹자보 “Tell the Truth, Act Now”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은 스웨덴 청소년 그레타 툰베리(16세)가 처음으로 시작했다. 2018년 8월, 그레타는 스웨덴 의회가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진지하게 나설 때까지 매주 금요일 학교를 결석하고 의회 앞에서 시위를 하기로 결심했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그레타의 노력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미래를 위한 금요일의 최근 동맹 휴교일이었던 5월 24일에는 전 세계에서 100만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호주, 브라질, 인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영국, 독일, 일본, 필리핀, 우간다 등 100개국 이상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글=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좌)피조물 보호 기도의 날 미사,  (우)기후위기 청소년비상행동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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