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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남북철도 연결 촉구대회’ 열려“경원선 타고 금강산으로 수학여행 가자!”
변자형 기자 | 승인 2019.06.21 14:56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 정상이 합의한 철도·도로 연결 사업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하는 시민대회가 11일(화)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사)평화철도는 100만 명이 한 사람당 1만 원씩 모은 100억 원을 남북의 끊어진 철도를 연결하는 철길의 침목에 기증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3월 만들어진 민간운동 단체다.
기증된 평화 침목에는 성금을 낸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다.

1부 촉구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금강산관광-개성공단의 재개 및 남북철도의 연결 △5·24조치의 해제와 남북교류협력의 재개 △남북관계를 가로막는 대북제재의 해제를 촉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미리 가보는 북한 문화유산 답사’를 주제로 북한땅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 금강산기업협회, 개성공단기업협회,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평화철도의 대표자가 해당 사업을 촉구하는 3분 스피치를 하고 있다.

(사)평화철도는 “남북-대륙철도가 연결되면 경원선을 타고 금강산으로 수학여행 가는 것이나 바이칼호를 거쳐 파리에 여행가는 일이 결코 꿈이 아니다.”라며 “끊어진 남과 북의 철도를 연결하고 복원하는 일은 남과 북을 넘어 세계인 모두에게 인문 문화 공동체, 경제 공동체, 평화 공동체를 열어가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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