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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전,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켜진 촛불1961년 5월 28일 국제앰네스티 시작
변자형 | 승인 2019.05.28 20:54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은 국제앰네스티는 국가로부터 표현의 자유를 침해받은 두 청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됩니다.

1961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두 청년이 ‘자유’를 외치며 건배했다는 이유로 구속 수감되어 독재정부로부터 7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관련 신문 기사를 읽고 분노한 영국 변호사 피터 베넨슨(Peter Benenson)은 5월 28일 영국 신문 옵저버(Observer)지에 ‘잊혀진 수인들(The Forgotten Prisoners)’이라는 논설을 기고해 청년들을 위한 탄원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을 호소했습니다.

옵저버지는 피터 베넨슨 변호사와 함께 전 세계 양심수(정치적 또는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구금된 사람들)들의 사면을 위해 탄원하자는 ‘Appeal for Amnesty 1961’이라는 연중캠페인을 벌였고, 이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동참하여 탄원 활동을 벌인 것이 국제앰네스티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1961년 5월 28일, 영국의 한 변호사는 '자유'를 외치며 건배했다는 이유로 구속 수감된 포르투갈의 두 청년을 위해 '인권'을 위한 촛불을 밝혔습니다. (사진 = 국제앰네스티)

앰네스티는 그렇게 58주년을 맞이하며 700만의 지지자와 함께 인권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변자형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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