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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례방협동조합,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변자형 기자 | 승인 2018.08.27 23:48

대안금융공동체인 명례방협동조합(이하 명협)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음달 2일(일) 오후 2시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명협 창립 50주년이 되는 ‘2043년 9월 26일’을 주제로 열리는 1부 토크콘서트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장 나승구 신부, 명협 한종만 이사장, 최안나, 박성응 조합원 등 4인이 나서 대담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빈민사목위원회 사제단이 공동집전하는 기념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명례방협동조합 창립 25주년 기념 포스터. 기념식은 한종만 이사장이 깜짝 캘리그라퍼로 나서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로 막을 연다. 기념미사는 트리니타스(Trinitas) 합창단이, 토크콘서트는 무지카사크라(Musica sacra) 소년합창단이 협찬한다.

명협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년 전부터 전·현직 임원 등이 참가하는 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해왔다.
또한 25년 간의 협동조합 경험과 정체성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역사, 조직, 운영, 재정, 교육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논총집도 발간했다. 

지난 1993년 9월 26일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의 정신에 기반하여 조합원 75명, 자본금 3천5백만 원으로 출범한 명협은 2018년 7월 현재 조합원 530명, 출자금 6억5천여만 원에 이르는 신용공동체로 성장해오면서 우리나라 협동조합운동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문의: 명례방협동조합(☎02-777-3753)

변자형 기자  asadan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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