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법 제·개정을 위한 제2차 공청회가 2017년 11월1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유성엽·김병욱·조승래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평생학습연석회의(전평연)이 주관한 이번 공청회의 주제는  ‘국가가 책임지는 모두의 평생학습’이었다.

기조발제는 ‘통합의 시대를 위한 새로운 평생교육 체제의 구축’으로 권두승 교수(명지전문대학)가 했다. 이어 최돈민 교수(상지대학교)가 ‘평생교육법인 설립을 위한 「평생교육법」 일부 개정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고, 최일선 교수(경희대학교)의 ‘인생제3기평생교육활성화지원법 제정안’, 양병찬 교수(공주대학교)의 ‘평생교육사 전문성 향상과 배치 확대’, 김현수 교수(순천향대학교)의 ‘평생학습이력관리 및 평가인정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이어졌다.

종합토론에는 박우섭 인천광역시 남구청장(전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권성연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김진화 교수(동의대학교), 김남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대구대 교수), 이재주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이사(마포평생학습관 정보센터팀장)가 참가했다.

1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평생교육법 제·개정 제2차 공청회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배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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